[2019 BIFF] 이하늬 "'극한직업' 성공, 배우들 '케미' 덕분
2019. 10.04(금) 14:54
극한직업, 이하늬 진선규
극한직업, 이하늬 진선규
[부산=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의 성공 이유에 대해 말했다.

4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극한직업' 촬영 현장에 대해 "사실 웃기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치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가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영화가 나오고 나서도 관객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드릴까 궁금했다. 그런데 관객을 만날 때마다 너무나 큰 반응을 보여주셔서 그동안의 고뇌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늬는 영화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영화 속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던 영화 같다. 다섯 명의 '케미'가 너무 좋아 뭘 해도 괜찮아 보였다. 사실 현장이 불편하면 장면 자체가 편하게 나오지 않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마음 놓고 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현장을 만들어 줘서 그런 편안한 분위기가 스크린을 뚫고 관객에게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진선규는 "너무 편하게 해서 문제였다"며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은 치킨집에서 잠복수사를 하기로 결정한 마약반이 수사가 아닌 영업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극한직업'은 국내에서 1600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역대 코미디 영화 중 1위를 달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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