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별, 솔직 고백→가수 복귀 예고 '기대감 UP' [TV온에어]
2019. 10.18(금) 06:40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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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가수 별이 하하의 와이프가 아닌 가수로서의 복귀를 예고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해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을 꾸몄다.

이날 별은 "최근 셋째를 출산했다. 아이를 낳은 지 100일 밖에 안돼, 출산 이후 방송이 첫 출연"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번에도 둘째를 낳고 출연했었다. 당시 아이 계획이 전혀 없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 끝났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아이를 갖게 돼 너무 뻘쭘하다"면서 "가끔 남편이 술을 먹고 들어오면 '딸이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말을 하곤 했다. 유재석이 둘째로 딸을 갖고 나서 딸에 대한 욕심이 더 커져 결국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예전에도 하하가 딸을 무척이나 바랐다"고 설명했고, 이어 별은 "백지영이 넷째는 언제 갖냐고 자꾸 물어본다. 내가 아이를 가지면 본인도 둘째를 갖겠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해피투게더4' 섭외에 깜짝 놀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온라인 탑골공원'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며 "옛날 가수를 보여준다고 해 더욱 의아했다. 내가 90년대 가수인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지영은 "자기는 2000년대라는 거다. 밀레니엄 세대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난 '탑골공원 청하'라는 타이틀로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좋았는데, 별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아직 '탑골은 아니다'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별은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백지영 선배가 있어서 의아했다. 너무 대선배가 아닌가 싶었다"면서 "이후 내 별명이 '탑골공원 아이유'라는 말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피부과도 예약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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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별은 "데뷔 당시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평소 밝고 애교 많은 이미지로 비쳤기 때문. 별은 "사실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면서 "과거엔 더 시크했다. 내 실제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해서 그런 줄 아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기도 한다.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진지한 고백과는 달리 별은 곧바로 솔직한 고백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성형 의혹이 있는데, 아주 손을 안 된, 자연의 얼굴이라고 말은 못 하겠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임신으로 살이 찌고 빠지고를 반복돼 달라 보이는 것뿐"이라며 "마지막 시술이 20대 중반이었다. 결혼한 이후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별은 "평소 '하하의 와이프'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이젠 정말 끝이다. 임신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계획이기 때문에, 이젠 가수 별로서 앨범으로 찾아오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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