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PD "김지현 두 아이 母 고백, 용기에 놀랐다" [직격인터뷰]
2019. 10.21(월) 14:21
미우새, 김지현
미우새, 김지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솔직한 고백을 한 가운데, 박중원 PD가 김지현의 용기 있는 고백에 놀랐다고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중원 PD는 21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지현의 출연과 관련해 "개인사라 민감한 부분일 수 있음에도 불구, 솔직한 고백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중원 PD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말하기 힘들었을 텐데, 김지현 씨는 언젠간 기회가 되면 말하고 싶었다며 스스로 고백을 결정했다. 예상치 못했기에 김지현 씨의 용기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중원 PD는 "'미우새' 방송 특성상, 김지현 씨가 메인으로 출연할 계획은 아직 없지만, 룰라가 출연하는 '블로그램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잠깐잠깐 얼굴을 비추며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지현, 바비킴, 채리나 등이 이상민의 지인으로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집에 이상민을 비롯해 지인들을 초청한 김지현은 "결혼 4년 차에 두 아이의 엄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현은 "현재 두 아들이 각각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이라며 "막내딸이 갖고 싶어 시험관 시술을 7번이나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지현은 "숨기려고 한 건 아니었다"라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채리나는 "언니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며 찍은 사진을 SNS에 너무 올리고 싶다고 하더라. 그때 가슴이 뭉클했다"며 김지현의 고민에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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