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 섹시 카리스마→밝은 에너지 [종합]
2019. 10.21(월) 15:47
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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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뉴이스트(NU'EST)가 기존의 모습과 사뭇 다른 밝은 에너지를 장착, 약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4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더 테이블'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않아 식사를 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들을 옮긴 것 같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멤버 백호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멤버 JR과 민현 역시 작사에 이름을 올려 더욱 탄탄한 앨범을 완성, 뉴이스트만의 음악 스타일을 더욱 확고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전달한다.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된 총 6개의 곡은 뉴이스트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JR은 "빠르다면 빠르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길게 느껴졌다. 이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올랐다"며 컴백에 대한 들뜬 마음을 표했다. 민현은 "기간으로는 6개월이라는 공백이 있었지만, 그 사이에 콘서트 투어가 있었다. 여러 지역의 팬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 가운데 백호는 곡 작업을 했고, 개인적으로 저는 예능, 뮤지컬, 광고 촬영 등 부지런히 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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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하고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서는 뉴이스트는 또 한 번 한계 없는 '변화'를 선보이며 성장을 입증하는 바. 그중에서도 백호는 래퍼 JR이 보컬 라인에 참여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백호는 "JR 이 노래를 한 게 너무 좋다.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의 뒷부분 작업을 했는데, 목소리 톤이 노래로 담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민현은 "새로운 곡, 새로운 앨범의 스타일도 있지만, 가장 먼저 보이는 비주얼적인 모습도 변화를 이룬 것 같다, 항상 앨범 활동이나 콘서트 등 무대에 오를 때 슈트나 포멀한 느낌의 옷을 입었는데, 이번 뮤비나 재킷을 보면 캐주얼하고,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친구들의 모습이다, 저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R은 "전 앨범까지는 어두운 분위기와 카리스마,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했다. 또한 예전 같은 경우는 유심히 들여다봐야 해석을 할 수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어느 누가 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차별화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렇듯 다방면의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백호는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팀의 목표다. 이번에는 파격적으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 생각했다. 전부터 밝은 것도 한 번은 해보고 싶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뉴이스트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테이블'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저녁 8시 V LIVE를 통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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