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강남 질투 부르는 이상화 ‘현실 남사친’ (동상이몽2) [TV온에어]
2019. 10.22(화) 07:57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곽윤기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곽윤기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동상이몽2’ 곽윤기가 이상화의 현실 친구 면모로 강남의 질투를 불렀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강남 이상화 부부가 청첩장을 줄 지인을 만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선수 시절 훈련했던 곳에서 은퇴 후 처음으로 스케이트화를 신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상화와 강남은 스케이트장을 돌면서 청첩장을 줄 지인을 기다렸다. 이어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등장했다.

곽윤기는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강남을 보며 “스케이트 미치겠지. 누나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지. 잘해줘라”고 말하며 이상화를 바라봤다. 곽윤기의 다정한 말과 눈빛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확인한 강남은 “쟤 미친 거 아니냐”며 성을 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스튜디오가 아닌 스케이트장에서도 두 사람이 붙어 있는 모습에 질투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상화는 그런 강남의 모습에 “귀여워”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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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 밖으로 나온 강남과 이상화는 곽윤기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에 곽윤기는 “청첩장 직접 주는 건 짱짱 절친일 때 아니냐”며 기뻐했고, 이상화 역시 “(강남) 오빠 전에 절친은 곽윤기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은 “얘가 우리 사이 별로 안 좋아했다. 안 밀어 줬다. 너 상화한테 연예인은 좀 아니다 라고 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곽윤기는 진땀을 흘렸다. 이에 강남은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상화에 대해 물어보자 곽윤기가 ‘좀 까다로워’라고 했다. 우리 둘한테 안 좋은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고, 이상화는 “너 나 좋아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곽윤기는 “형 약간 뺀질뺀질하게 생기지 않았냐. 나도 그 선입견을 가지고 형을 봤는데 정글 갔는데 따뜻한 면이 많더라. 그래도 그건 방송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난 누나 편이었다. 누나가 강인한 이미지인데 알고 보면 정말 여리다. 그때는 형한테 벽이 있을 때였다. 그래서 벽을 쳐준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곽윤기는 “누나가 ‘강남이 볼수록 진국이야’ 이런 말을 했다. 너무 따뜻하고 속 깊은 사람 같다고 했다”고 덧붙여 강남을 미소 짓게 했다.

이상화와 곽윤기는 힘들 때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애정과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사람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청첩장 전달식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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