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멤버 조작 정황→한혜리 등 탈락자 재조명 [종합]
2019. 12.13(금) 22:40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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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종 탈락자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안준영PD의 불기소이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 '프로듀스 101 시즌1' 제작진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11위 안에 있던 A연습생을 순위 밖으로 내보내고, B를 안으로 넣었다.

당시 생방송 중계 업무를 맡았던 안준영은 아이오아이 멤버 조작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1' CP였던 한동철 또한 이러한 안준영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다만 검찰이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한 '프로듀스 101' 조작 사건 관련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시즌1' 당시 안준영PD는 1차 선발대상자를 뽑는 과정에서 투표결과를 조작해 연습생 A와 B를 61위 안에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차 선발부터 최종 무대까지 여러차례 투표 조작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처음으로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그룹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명의 멤버 모두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 덕에 최종 멤버뿐만 아니라 탈락자들까지 사랑을 받았던 터. 이에 투표 조작 정황이 드러나자, 안타깝게 최종에서 탈락한 연습생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종 11명 안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 멤버들이 가장 이목을 끌었다. 아이비아이는 이해인, 김소희, 윤채경, 이수현, 한혜리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한혜리는 최종 순위 12위로 아이오아이로 데뷔하지 못한 인물. 당시 한혜리는 귀여운 외모와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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