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정희' 출연, '휴머니멀' 기부 스토리→촬영 비화 밝힌다
2020. 01.09(목) 10:17
정오의 희망곡, 박신혜
정오의 희망곡, 박신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신혜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휴머니멀'의 비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프레젠터로 함께한 박신혜가 출연한다.

박신혜는 '휴머니멀'을 위해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프리카에서 머물며, 긴 이동거리와 허름한 숙소 그리고 낯선 먹거리를 견뎌냈다. 박신혜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방문해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 없는 코끼리회' 활동가들과 함께 고아 코끼리들을 돌보고, 추적 가능한 GPS 장치를 야생 코끼리에게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케냐에서는 코뿔소 보호구역 '올페제타'에 방문해 지구상에 단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를 만나고 돌아왔다.

'휴머니멀'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혜는 출연 제안을 넣자마자 바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냈다. 단번에 섭외에 응한 박신혜는 "이번 다큐멘터리 참여가 일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물애호가로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박신혜는 첫 미팅 때부터 동물과 야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자신이 이미 SNS 등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정보를 줄줄 읊으며, '휴머니멀'에 적합한 인물과 장소를 섭외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동물보호에 대한 박신혜의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신혜는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기부했다. 애초에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제작진의 만류에 바로 기부 의사를 밝힌 것. 단체 대표인 마이크 체이스 박사는 "수많은 할리우드와 유럽의 셀럽들이 방문했지만, 박신혜 씨처럼 이렇게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활동에 참여하고 동물과 교감한 사람은 없었다"며 박신혜에게 '국경 없는 코끼리회'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신혜의 훈훈한 기부 스토리와 '휴머니멀'의 남은 촬영 비화는 9일 12시 방송되는 '정오의 희망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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