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곤 감독 "'해치지않아', 내 자식 같은 작품"(씨네타운)
2020. 01.09(목) 11:37
씨네타운, 해치지않아, 안재홍
씨네타운, 해치지않아, 안재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손재곤 감독의 신작 '해치지않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제작 어바웃필름)의 손재곤 감독과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재곤 감독은 "'해치지않아'는 전작 '이층의 악당'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10년 만이라고 해서 특별히 떨리는 건 없지만, 그냥 매 작품이 긴장되는 것 같다. 마치 자식을 내보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안재홍은 "'이층의 악당'을 비롯해 손 감독님의 '달콤살벌한 연인'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감독님이 매우 궁금했다. 영화만 보고 실제로는 처음 보기 때문.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예상과 달리 차분하셨다. 그리고 재밌으시다. 몇 마디 안 하시는데도 유쾌하고 세련되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재곤 감독은 "나 또한 안재홍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봤다. 그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안재홍이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지만, 난 오히려 안재홍이 홍상수 감독님의 작품에 나왔을 때 느낌이 좋았다. 극중 예민하고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뽐내는 데 그런 점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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