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박중훈, 4연속 음치 색출 실패…듀엣도 음치 싱어와 (첫방) [종합]
2020. 01.17(금) 20:56
너목보7, 박중훈
너목보7, 박중훈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너목보7'에서 배우 박중훈이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시작부터 자신감을 내비쳤다. 1라운드부터 추리단의 추천과 달리 자신만의 소신을 믿고, 통닭집 아저씨 혹은 수촌리 이장님으로 소개된 미스터리 싱어 5번을 음치로 선택했다. 박중훈은 "기타를 잡는 폼을 보면 어색하다"며 미스터리 싱어 5번을 음치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리 싱어 5번은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를 선곡했다. 하지만 박중훈의 예상과는 달리 첫 소절부터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2라운드에서는 립싱크 무대를 본 후 음치를 색출해내야 했다. 박중훈은 가장 먼저 자수성가 대표님 혹은 미소천사 의사인 미스터리 싱어 3번을 선택했다. 박중훈은 "굉장히 불안하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추리단은 "저 외모에 노래까지 잘하면 사기"라며 술렁였다.

박중훈은 또 한 번 틀렸다. 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를 선곡한 미스터리 싱어 3번은 '자수성가 대표님' 백영주로 실력자였다.

이어 박중훈은 미스터리 싱어 1번을 음치로 골랐지만, 그는 하동균 콘서트에서 발탁된 실력자 가수 지망생 허주였다. 허주는 "우연한 기회가 생겨서 노래를 했다. 그 영상이 유명해지는 걸 보면서 내 목소리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다. 이걸 계기로 과감하게 다시 음악을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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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는 뉴욕대 음대 교수 혹은 장가온 윌서방으로 소개된 미스터리 싱어 2번을 음치로 골랐다. 미스터리 싱어 2번은 실제 뉴욕대 음대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인 제이먼 메이플이었다. 박효신 '굿바이(Goodbye)'를 부른 제이먼 메이플은 "5년 전에 박효신 '야생화'를 처음 들었는데, 박효신의 노래를 들을 후부터 K팝을 부르기 시작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4연속 음치 색출 실패해 자신감이 줄어든 박중훈은 듀엣을 함께 할 싱어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음치로 꼽힌 6번 미스터리 싱어는 무대에서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불렀다. 열심히 불렀지만, 그는 음치였다. 첫 성공에 박중훈은 "노래를 못 불러줘서 고맙다"며 기뻐했다.

박중훈은 듀엣 상대로 고른 미스터리 싱어 4번에 대해 "영화 '황산벌'에서 제 자녀 역할을 맡았다는 스토리를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세상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믿는다"며 간절하게 말했다.

마지막 무대에서 '비와 당신'을 선창한 박중훈은 무대로 나와 미스터리 싱어 4번 옆에 섰다. 하지만 박중훈의 기대와 달리, 미스터리 싱어 4번은 '황산벌'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가 아닌 음치 신발회사 사장님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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