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정가은 "'트롯연가'로 뮤지컬 도전, 설레고 흥분돼"
2020. 02.05(수) 15:17
뮤지컬 트롯연가 정가은
뮤지컬 트롯연가 정가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워킹맘’의 대명사가 된 배우이자 방송인 정가은이 뮤지컬 도전 소감을 전했다.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이자 가수인 영기가 맡았다. 영기 역시 ‘트롯연가’에 MC 역으로 출연한다.

정가은은 뮤지컬에서 배경이 되는 클럽 ‘홀리데이’의 가수 백장미 역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인 김영희 역과 대립각을 세우는 어찌 보면 악역이다.

노래와 뮤지컬 경험이 없기 때문, 정가은이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궁금증이 모였다. 이에 정가은은 “나뿐 아니라 다들 뮤지컬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나도 뮤지컬, 춤, 노래를 다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때는 댄스부 동아리 활동도 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해서 뮤지컬을 보러 가면 저기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하는 친구를 보면 내가 굉장히 설레고 흥분이 됐다. 그래서 뮤지컬을 하고 싶단 마음이 한 자리에 늘 자리 잡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우연한 기회에 ‘트롯연가’ 제안을 받게 됐며는 정가은은 “기회가 와서 두 번도 생각 안 하고 시켜만 주면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트롯연가’에만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목에서 피가 나도록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트롯연가’의 프로듀서인 홍록기는 “정가은은 뮤지컬 경험도 없고 노래 검정도 안 돼 초반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였다. 그런데 연습을 진행하며 그런 것을 느꼈다.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목표로 한 것에 닿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정가은이 배우 중 열심을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롯연가’는 트로트 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기획된 뮤지컬이다. 영기를 비롯해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방송인 홍록기, 정가은과 TV조선 ‘내일의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소유, 하유비, 강예슬, 김희진, 박성연, 뮤지컬 배우 김나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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