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열풍, 日도 휩쓸었다…韓 영화 역대 흥행수입 1위 기록
2020. 02.24(월) 09:47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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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기생충'의 흥행 열풍이 일본도 휩쓸었다.

24일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일본 배급사 비타즈 엔드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지난 22일까지 44일간 일본 전역에서 2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기간 동안 티켓 판매 수입은 30억 엔(한화 약 325억 원)으로, 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수입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는 30억 엔을 기록했던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5)이며, 배용준·손예진 주연의 '외출'(2005)이 27억 5000만 엔(한화 약 300억 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었다.

한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해외장편영화상, 각본상)을 달성한 뒤 지난 23일 일본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일본 매체 소속 언론인 등 약 200명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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