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부터 트와이스까지…코로나19 ★ 기부 릴레이 '-ing' [종합]
2020. 03.02(월) 14:45
코로나 19 연예인 기부
코로나 19 연예인 기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2일 각종 기부처들은 스타들이 주말 동안 진행한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우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박효신(1억 원), 배우 김영철(1억 원), 그룹 트와이스 다현과 쯔위(각각 5000만 원), 가수 박서진과 팬클럽(3000만 원) 등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해당 기부금을 대구, 경북 지역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피해지원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배우 이민호는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민호는 큰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나눠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유지태의 선행은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월 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그의 기부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영병 예방 물품과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되어 피해 복구 지원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소속사 몰래 마음을 전한 스타들도 있었다. 군 복무 중인 그룹 2PM의 준호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활동해 온 준호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더 큰 고통을 받지 않고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조용히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2000만 원을 직접 기부했다. 역시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직접 기부한 것으로 밀알복지재단은 "거액의 성금이 전달돼 확인 중 기부자가 문정원님인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문정원의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건강식품, 식료품,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19가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왔다. 앞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

레드벨벳 멤버들도 웬디(1억 원, 사랑의열매), 아이린(1억 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슬기와 조이, 예리(3000만 원, 사랑의열매)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 역시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전지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군 복무 중인 이종석 또한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증했다. 김수현 또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1억 원을 전했다.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는 굿네이버스와 대한희사협회에 각각 1억 원 씩을 기부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하트-하트재단 통해 1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 개를 지원했다. 배우 김희선과 그룹 샤크라 출신 탤런트 정려원이 각각 1억 원씩을 기부했다.

이들 외에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래퍼 사이먼 도미닉, 방송인 김성주, 에이핑크 손나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래퍼 지코, 씨스타 출신 소유, 모델 장윤주, 유재석,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수지, 강호동, 이시영, 선미, 정우성, 김혜수, 혜리, 김종국, 박보영, 박서준, 방탄소년단 슈가 등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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