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플리마켓 오픈…"산다라박, 가격표도 있는 고수" [TV온에어]
2020. 03.14(토) 06:57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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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지나 플리마켓'을 열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6월이면 전세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을 할 수도 있고 이사를 갈 수도 있어서 물건을 정리해야겠더라. 안 쓰는 물건들이 너무 많은데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다른 사람들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플리마켓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에서 물건들을 꺼내왔다. 옷, 가전 제품, 액세서리, 그릇, 소품 등 수많은 물건들이 박나래의 거실을 가득 채웠다. 박나래는 플리마켓에 올 손님들을 위한 다과도 직접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나래를 돕기 위해 산다라박이 박나래의 집을 찾았다. 평소 플리마켓을 종종 연다는 산다라박은 팔 물건들을 한가득 내려놨다. 박나래는 "워낙 오랫 동안 플리마켓을 해왔다. 그래서 가격표까지 있다"며 산다라박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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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경험이 많은 만큼, 산다라박은 "기존 리세일 샵의 가격보다는 낮게 잡아라. 지인들에게는 8~90% 값으로 줄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흥정할 가격을 고려해서 조금 높게 책정해둬라"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산다라박은 "3000~40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린 적도 있다. 전부 기부했다. 그런데 리셀러들이 사가서 되판 적이 있어서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임수향도 박나래의 집에 방문해 자신의 물건들을 내놨다. 담금주 통, 개 집, 베개, 보드게임 등 실용성 높은 물건들이 주를 이뤘다. 이어 임수향은 박나래, 산다라박이 내놓은 물건을 둘러보며 본격적으로 쇼핑에도 나섰다. 와인셀러, 보드게임, 재킷 등 총 20만7000원어치를 구입하고 나서야 문을 나섰다.

양세찬 김지민 신기루 한윤서 등 동료 코미디언들도 플리마켓을 찾았다. 이들은 박나래 물건에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명품으로 가득한 산다라박 컬렉션을 보고는 탄성을 내질렀다. 이 분위기를 타고 동료 코미디언들도 물건 구매에 열을 올렸다.

다음 방송에서도 박나래의 절친들이 줄이어 플리마켓을 찾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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