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터너, 에반젤린 릴리 발언 저격? "네 자유에 관심 없어" [TD할리웃]
2020. 03.24(화) 13:16
소피 터너, 에반젤린 릴리, 코로나19
소피 터너, 에반젤린 릴리, 코로나1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소피 터너가 에반젤린 릴리의 경솔한 발언을 지적했다.

소피 터너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 안에 있어라. 당신은 다른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며 "모두 실내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 밖에 나가는 건 전혀 쿨한 행동도, 현명한 핸동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피 터너는 "제발 멍청하게 굴지 말아 달라. 당신이 자유를 건강보다 중요시 생각하더라도, 난 당신의 자유엔 전혀 관심 없다"며 에반젤린 릴리를 저격하는 듯한 말을 덧붙였다.

앞서 에반젤린 릴리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아이들을 체육관에 데려다주고 왔다. 체육관에 있는 모든 아이들의 손은 닦인 상태이며, 이들 모두 재밌게 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출을 삼가해야할 시기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누리꾼에, "우리 가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반박하면서 "코로나는 단순한 호흡기 질환일 뿐이다. 정부가 이번엔 선을 넘었다. 우릴 통제하려 든다. 선거 때만 되면 늘 이러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우린 경계해야 한다. 지도자들이 더 이상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뺏어가지 않도록 늘 두 눈 똑바로 뜨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에반젤린 릴리의 언행을 비난하고 있으며, 심지어 소피 터너를 비롯해 기네스 펠트로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도 지적에 나섰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여행을 가지 말라"며 여행금지 최고 등급인 4단계로 경보를 격상한 상태다.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은 외출금지령까지 선언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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