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코로나19 여파로 앨범 발매 연기 결정 [TD할리웃]
2020. 03.25(수) 07:55
레이디 가가, 코로나19
레이디 가가, 코로나1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레이디 가가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레이디 가가는 오는 4월 10일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그는 "고심 끝에 앨범 발매 연기를 결정했다.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 조정한 앨범 출시일을 재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지금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끔직한 시간이다. 물론 예술이 대중에게 기쁨과 치유를 선사할 수 있다고 믿지만, 세계적인 유행병(팬데믹) 기간 동안 앨범을 발매하는 건 적절한 선택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대신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게 더 중요하다고 여겨졌다. 의료진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장비가 보급되고, 급식에 의존하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끝으로 레이디 가가는 "많이 실망했을 걸 이미 알고 있다. 아마 화도 나고 슬플 테다. 하지만 나의 팬만큼은 강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그 친절을 이 시기에 베풀어주길 바란다. 앨범이 나왔을 때 우린 다시 함께 춤을 추며 즐길 수 있을 거다. 나조차도 그날이 기다려진다. 그때까지만 집에 머물러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일째 자가격리 중"이라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