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이경 "황제성에 전 재산 빌려줄 수 있다"
2020. 04.02(목) 13:31
정오의 희망곡, 황제성, 이이경
정오의 희망곡, 황제성, 이이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희'에서 배우 이이경이 황제성과의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코미디언 황제성,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제성과 이이경은 '100만 원이 있다면 서로에게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두 사람이 답변을 하기 전 DJ 김신영은 "100만 원이 전 재산일 때다"라고 강조해 이들을 긴장케 했다.

먼저 황제성은 "40만 원을 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전 재산 중에 40프로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난 부양할 가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마음속에 정해둔 금액이 있었다. 실제로 경험도 있다"며 "그때 다 줬었다. 형에게도 다 줄 수 있다"고 해 황제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사람은 다시 사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형은 그렇게 날 생각할 줄 몰랐다. '정희' 덕분에 잘 알았다. 이번에 제성이 형이 같이 나가고 싶다고 해서 '정희'에 기쁜 마음으로 나오게 됐는데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농담했다. 이를 부추기듯 김신영은 "이런 서운함이 꽤 오래간다"고 놀렸고, 황제성은 "당신 무서운 사람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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