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동균·슬리피·차붐의 눈+귀호강 라이브 무대 [종합]
2020. 05.14(목) 15:56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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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하동균, 래퍼 슬리피 차붐이 명품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서는 하동균, 슬리피, 차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했다.

하동균은 지난 1일 새 싱글 '스타 더스트(STAR DUST)'를 발매했다. '스타 더스트'는 업템포의 신나는 모던록 곡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하며 지켜봐 온 옆집 소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달콤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대해 하동균은 "예전에 공연 때 부른 노래다. 발매하지 않고 있다가 다음어서 내게 됐다"라며 "팝 느낌이다. 내가 워낙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한다. 우리들의 어떤 공간을 만들자라는 내용이 포함돼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통해 저를 보신 분들은 우울하고 처절한 곡만 하시는 줄 안다. 근데 내 공연장에서는 팝 느낌의 밝은 음악이 많다. 아는 형들이랑 만든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동균은 '스타 더스트'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정말 감미롭다"라고 칭찬했다. DJ 김태균도 "슬픈 노래도 있지만, 이런 밝은 노래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슬리피는 지난달 23일 차붐과 함께 웹툰작가 이말년 디스곡 '띄워'를 발매했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요즘 월간 슬리피를 내고 있다. 월간 윤종신을 오마주한 느낌이다. 이 곡은 이말년을 디스 하는 노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하나 하고 있는데, 거기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그곳에서 자이언티한테 이말년이 무례하게 하더라. 그걸 보고 혼쭐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밌게 만들어 봤다. 차붐이 도와줬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슬리피와 차붐에게 "두 사람의 사이는 어떤 관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붐은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갑자기 슬리피가 전화가 왔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 사실 내가 2007년에 믹스테이프로 데뷔했다. 그때 슬리피가 도와줬다. 그걸 잊지 않고 있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차붐은 '컬투쇼'를 통해 '띄워' 첫 라이브를 펼쳤다. 두 사람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 폭풍 래핑을 선보였다. 이를 본 DJ 김태균은 "청취자들의 반응이 정말 웃기다. 추임새만 기억난다고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세 사람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동균은 "오늘 너무 좋았다. 사실 슬리피와 차붐 팬이었다.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정규 앨범은 준비하고 있다. 슬리피처럼 한 곡씩 자주 낼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다음 달 나올 노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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