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윌리엄스, 사인은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 '충격' [TD할리웃]
2020. 05.19(화) 10:02
로건 윌리엄스
로건 윌리엄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난 4월 사망한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가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건 윌리엄스의 예비독성 결과 사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은 "로건이 지난 3년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다"면서 "펜타닐 과다복용이 사인"이라고 밝혔다.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에 따르면 9세 때 연기를 시작한 로건은 13세 때 오디션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휴식을 취하는 도중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로건 윌리엄스는 마리화나 뿐만 아니라 다른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그의 모친은 헤로인의 100배 이상의 효과를 지닌 펜타닐까지 복용하게 되면서 심각한 마약 중독 증세를 겪던 로건 윌리엄스의 약물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센터에 그를 보내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쳤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했다.

모친은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수갑을 채우는 것 외에는 다했다. 그의 죽음이 약물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독려하길 바란다.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히어로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17세의 어린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WTV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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