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고추참치비빔면' 9대 출시메뉴 등극 [종합]
2020. 05.22(금) 22:59
편스토랑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고추참치비빔면으로 9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세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오윤아 조정민)의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가장 먼저 이경규와 맞붙었다. 오윤아는 참치강된장을 선보였다. 참치강된장은 캔 참치로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뉴. 판정단은 두부와 강된장의 조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경규는 고추참치피자를 공개했다. 그는 "피자는 비싸다. 테두리 없는 최초의 피자를 만들었다. 이를 맛본 이연복은 "내가 먹어본 피자 중에 넘버 쓰리에 꼽힌다"라고 극찬했다. 김정훈 MD도 "평범함에서 비범함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승자는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오랜만에 왕좌의 자리에 앉은 소감에 대해 "항상 오는 곳이다. 매주 한 번씩 앉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할 수 없는 다리라면 빨리 건너겠다"라며 이영자를 선택했다.

이영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참치버거를 만들었다. 기름을 꼭 짠 참치에 각종 채소, 만능장을 넣고 패티를 완성했다. 그리고 두유마요네즈를 넣어 풍미를 배가시켰다.

참치버거를 맛본 이연복은 "언젠가부터 햄버거를 멀리했다. 평가라 어쩔 수 없이 먹었다. 근데 이런 맛이면 햄버거를 계속 먹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철도 "느끼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한국인의 밥상에 햄버거가 올라가도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판정단은 이경규의 손을 들어줬다.

2연승을 차지한 이경규는 다음 상대로 조정민을 골랐다. 조정민은 서로 다른 맛으로 채운 케밥인 케밥케를 선보였다. 그는 "한쪽은 깍두기볶음밥을, 다른 한쪽은 참치마요 비빔밥을 넣었다. 맛이 다르니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조정민의 케밥케를 맛본 이연복은 "또띠아하고 마요네즈랑 만나면 맛있다. 근데 깍두기볶음밥은 잘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승철도 "깍두기는 이상하다. 의도를 알기 힘든 조합이다. 다음에 더 맛있는 걸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승리는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편스토랑

마지막으로 우승 후보 이정현과 이경규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정현은 고추참치비빔면을 최종메뉴로 완성했다. 고추참치 비빔면은 이연복 셰프에게 전수 받은 고추기름으로 만든 고추참치를 넣고 가락국수를 비벼 먹는 면 요리다.

판정단과 편셰프들은 고추참치비빔면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는 "고추참치비빔면은 정말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도 "맛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고추참치비빔면을 맛본 이연복은 "먹자마자 느껴지는 매콤함이 좋았는데, 그 이후에 저세상의 맛이 있었다. 적당히 매운맛을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훈 MD도 "메뉴 준비하면서 참치 캔을 면에 넣은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냐. 나도 본 적이 없다. 아이디어 점수 20점 드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전에 본 적이 없는 메뉴다. 고추참치의 변신은 무죄라고 할 정도로 면에 정말 잘 어울렸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내가 만들려면 절대 못 만들 퀄리티였다. 어마무시한 레시피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메뉴 선택을 앞두고 메뉴 판정단 네 사람은 깊은 회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고민 끝에 최종 우승자로 이정현을 선택했다. 이로써 이정현은 2번째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이승철은 이정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말 박빙이었다. 근데 참치비빔면은 처음이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9대 우승자로 뽑힌 소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아쉽게도 영화 촬영 들어가야된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뭐냐. 무효해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