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9만94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결백'은 지난 1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4734명이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침입자'는 같은 날 3만50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5만5417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결백'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