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장기용→김고은♥이민호, 시공간 넘어 이룬 사랑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20. 06.15(월) 10:05
KBS 본 어게인, MBC 꼰대인턴, SBS 더 킹, tvN 가족입니다, JTBC 쌍갑포차
KBS 본 어게인, MBC 꼰대인턴, SBS 더 킹, tvN 가족입니다, JTBC 쌍갑포차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6월 8일~14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본 어게인' 진세연, 결국 장기용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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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 최종회에서는 정사빈(진세연)과 천종범(장기용)이 이뤄지는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빈은 뒤늦게 천종범이 죽을 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정사빈은 천종범을 찾아 "나 포기 안 한다. 널 위해서 다시 건강해질 거다. 포기하지 말고 티끌만 한 희망이라도 붙잡아라. 꼭 수술 받자"고 권유했다. 이에 천종범은 수술실로 들어갔지만, 생존을 장담할 순 없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정사빈은 서점에서 천종범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부른 뒤 미소를 띠었고, 김수혁(이수혁)은 멀 발치에 서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MBC '꼰대인턴' 박기웅, 박해진에 경고 "난 더한 일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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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16회에서는 남궁준수(박기웅)와 가열찬(박해진)이 대립했다.

이날 가열찬은 자신을 어떻게든 무너트리려 하는 남궁준수를 찾아 "태선식품 일, 사장님이 하신 거 아니냐"고 추궁하며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거냐"고 소리쳤다.

이에 남궁준수는 "난 더한 일도 할 수 있다.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있냐. 당장 나가라"라고 분노했다.

SBS '더 킹' 이민호, 시공간 넘어 김고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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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최종회에서는 과거를 바꾼 이곤(이민호)이 시공간을 넘어 정태을(김고은)과 마주했다.

이날 이곤은 25년 전 과거로 가 이림(이정진)을 참수하고, 자신을 살리는 데도 성공했다. 만파식적 역시 부숴지지 않은 상태로 보전할 수 있었다.

이후 이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정태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쉽진 않았다. 이곤은 수 십 개의 평행세계를 지나며 군인, 배우, 해군 등의 직업을 가진 정태을과 마주했다. 이내 이곤은 정태을을 찾아냈고, "온 우주의 문을 열어보느라 오래 걸렸다. 찾더라도 날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날 잊은 자네라도 보고 싶었다"며 정태을에게 입을 맞췄다.

tvN '가족입니다' 한예리x추자현, 김태훈 비밀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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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연출 권영일) 4회에서는 김은희(한예리)와 김은주(추자현)가 윤태형(김태훈)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김은희는 윤태형의 노트북을 열고 믿지 못할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이어 김은주가 방으로 들어왔고, 김은희는 "보지 말라"며 숨기려 했으나 그 역시 노트북 속 내용을 보게 됐다.

노트북엔 한 메시지 창이 열려 있었고, 아토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한 유저는 '피터윤은 정말 와이프한테 커밍아웃했냐'고 말했다. 그리고 김은주는 곧 피터윤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남편인 윤태형임을 알게 됐다.

JTBC '쌍갑포차' 육성재, 귀신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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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 8회에서는 한강배(육성재)가 계약의 부작용으로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

이날 한강배는 "제대로 고백도 한 번 못해보고 차였다"며 첫사랑의 아픔을 회상했다. 옆에 앉아 있던 귀신은 "보니까 차이게 생겼다. 사내자식이 박력이 없다"며 "몇 번 차이다 보면 익숙해진다. 보니까 나처럼 노총각으로 살다가 죽을 상이다"라고 놀렸다.

이를 들은 한강배는 "아까부터 말씀을 왜 그렇게 하시냐. 다 드신 것 같은 데 안 가시냐"고 발끈했고, 귀반장(최원영)은 "너 방금 저 사람 말이 들렸냐. 보였냐"고 걱정했다. 이어 월주(황정음)는 "저 사람 귀신이다. 성불하기 전에 우동 먹고 가겠다고 들린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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