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필하모닉,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위해 기금마련 행사 개최
2020. 06.25(목) 13:39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측은 "오는 7월 4일에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가 열린다.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 필하모니 측은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및 실명위기인들은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실명 상태가 됨에도 심각한 생활고로 인해 각막이식술 등의 개안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개안수술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필요한 분들이 받으실 수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60여 명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였으며, 지휘자를 비롯해 무대에 서는 그 누구도 출연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8년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추념하는 베르디 레퀴엠 연주를 시작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로, 사회와 역사의 아픔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단체다.

이번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에는 닐루파르 무하디노바(오케스트라 악장), 장지현·최정헌(목관 대표), 임정빈(금관 대표), 황영광(타악 대표), 임형섭(부지휘자) 등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추념식에 함께 했던 이들이 다시 한번 뭉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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