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아이유, 더이상 악플에 참지않는 ★들 [종합]
2020. 06.26(금) 10:07
옥주현 아이유
옥주현 아이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옥주현 아이유 등 연예인들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옥주현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와의 대화 내용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옥주현은 악플러에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은 알지?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것"이라면서 "구본수가 떨어진 게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머리로 세상 어찌 살래"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 꼬마야"라면서 악플러를 향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JTBC '팬텀싱어3'에서 구본수가 탈락한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악플러의 주장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악플러는 댓글을 통해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 평소에 옥주현 님 뮤지컬도 많이 보고 좋아했는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한 후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라며 "선처 안 합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옥주현 외에도 연예인들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가수 아이유는 꾸준히 악플러들에 대한 선처없는 법적대응을 이어온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한 과도한 비방과 무분별한 악플을 다수 게시해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그 죄질의 심각성이 상당하여 재판부의 직권으로 검사가 구형한 벌금보다 더 높은 무거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가해자들도 수차례 소환 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다"고 새로운 고소 진행 상황을 덧붙였다.

또한 배우 고준희는 버닝썬 관련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해 온 악플러들을 선처없이 강경하게 법정대응했다. 이에 총 32명의 악플러 중 2명을 제외한(2명은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 전원이 기소됐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선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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