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컷, 나조차 기대된다" [TD할리웃]
2020. 06.29(월) 16:48
저스티스 리그 ,헨리 카빌, 잭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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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이듬해 HBO Max를 통해 공개될 잭 스나이더 감독 버전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헨리 카빌은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에 대해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의 편집 및 CG 작업 등을 모두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당초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을 앞두고 80퍼센트 정도의 작업을 끝마친 상태였지만, 작업 도중에 딸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으며 잭 스나이더 감독은 하차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됐다.

그러나 촬영과 마무리 작업을 한 감독의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본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의도한 연출들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고, '저스티스 리그'는 혹평을 받으며 극장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에 HBO Max는 잭 스나이더 감독과 협업해 4시간 분량의 디렉터스 컷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헨리 카빌은 "HBO Max가 발표한 것 외에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다만 '스나이더 컷'에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비전이 모두 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저 지금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모든 시련을 넘어 자신의 비전을 되찾게 된 걸 기쁘게 여기고 있다"며 "나조차도 잭 스나이더 감독이 그려낼 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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