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선경→윤기원, 흥부자 2人의 등장 [종합]
2020. 07.01(수) 00:17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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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스페셜 게스트 김선경과 새 친구 윤기원이 숨겨왔던 흥을 대분출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는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져 창원시 우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숙소에 모인 가운데, 김광규는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됐다. 바로 스페셜 게스트의 전화였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통해서는 숨소리만 들려 의문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신효범은 "너 나 알지?"라며 "나 신효범이야. 너 나 알지"라고 했고, 의문의 게스트는 들킨 듯 한숨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게스트는 전화를 돌연 끊었다.

이후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는 '불타는 청춘'의 1기 멤버인 김선경으로 밝혀졌다. 김선경은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어린아이가 소풍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갖는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왔다. 행복하게 지내고 갈 예정이다"라며 "신효범 언니가 날 데리러 왔으면 좋겠다. 예전에 '메노포즈'라는 작품을 통해 공연을 같이 했었다. 공연하고 나서 효범 언니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못 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선경을 데리러 온 건 김도균과 김광규였다. 김선경과 구면이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갑다. 새 친구도 아닌데 그냥 오면 되지 않냐"고 반가워하며 "목소리만 듣고는 헷갈렸는데, 이경영 힌트로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선경은 "일부러 숨겼는데, 효범이 언니가 갑자기 '너 나 알지?'라고 해서 당황했다. 최근 드라마도 끝났고 쉬고 싶어서 왔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엄효정 역을 맡았는데, 다경이 엄마로 더 많이 불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선경은 김광규, 김도균과 함께 숙소에 도착했다. 김선경은 3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흥을 폭발시키며 멤버들과 어울렸고, 초면인 브루노와 안혜경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김선경이 브루노와 너무나도 친밀한 모습을 보이자 최성국은 "원래 브루노와 알던 사이냐"고 물었고, 김선경은 "본 적 없다. 오늘 눈빛에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용은 "그럼 새 친구가 아니지 않냐"고 했고, 곧 가죽점퍼부터 헬멧까지 풀세트로 장착한 진짜 새 친구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저분이 새 친구라는 소리냐"는 물음에 힌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제작진은 힌트로 최성국과 최민용의 이름을 불렀고, 새 친구는 온 몸짓을 동원해 "14년 전에 최민용과 함께 작품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때 최성국은 누군지 눈치챘는지 "내가 누군지는 말씀 안 드리고, 질문만 드려보겠다. 저랑 같은 소속인가요?"라고 물었고, 새 친구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최성국은 "내가 이 분을 처음 봤을 때도 오토바이 헬멧을 들고 왔었다. SBS 공채 후배다. 바로 윤기원 씨다"라고 소개했다.

윤기원은 제작진이 힌트로 준 '최민용'에 대해 "14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었다. 그때 최민용과 호흡을 맞췄었다. 별건 아니고 성질 급한 체육선생 역할을 맡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기원은 식사를 한 뒤 열한 멤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멤버들은 순서를 무시한 채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윤기원은 "누구한테 대답해야 하냐"고 당황하며 "여긴 뭐 어떻게 룰도 없고 정신이 없다. 이게 어떻게 방송에 나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라고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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