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지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2020. 07.01(수) 07:45
뉴스투데이 지코 기상캐스터 김가영
뉴스투데이 지코 기상캐스터 김가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뉴스투데이' 가수 지코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날씨 정보를 전했다.

이날 가수 지코가 깜짝 등장해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코너를 진행했다. 앞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인터뷰에서 지코는 기상캐스터로 나선 소감으로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뉴스를 많이 보느냐는 질문에 "사실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고루 챙겨보는 편이다. 모든 분야가 조금 다른 듯 보여도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현상을 지켜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코는 코로나19와 대중 예술에 대해 "사실 모든 업계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밀집될 수 있는 콘서트와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대신 관객들을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체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성공적인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어서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언택트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지코. 이에 대해 지코는 "미미한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일말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움을 가지고 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가사 작업 방식에 대해 "동종 업계에서는 '그분이 오셨다'라는 말을 쓴다. 의자에 앉아서 멍을 때리고 있다가 그분이 오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걸 그대로 쓴다"면서 "그런 게 없으면 짜내야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요즘엔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한참 가사를 쓰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연구를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적이 있다. 그때 독서를 많이 했다"고 했다.

지코는 청소년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소중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 할 수 있는 학창시절에 1년에 절반을 정체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안타깝더라.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무더운 날 마스크를 쓰고 단체 활동을 해야하는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들 좋은 날이 올 테니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뉴스투데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