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김창한 대표 "'배틀그라운드', 투자 자금 700배 벌었다"
2020. 08.05(수) 22:00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창한 대표가 '배틀그라운드'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직업의 세계' 코너를 맞아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기님들과 만났다.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대표인 김창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창한은 "이전의 개발한 게임이 모두 성공하는 데 실패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개발한 게임이 '배틀그라운드'다"라고 게임을 개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창한은 "이 게임을 개발할 땐 올인했다. 24시간 게임에 투자했다"면서 "게임이 이후에 발매됐고, 발매와 동시에 큰 성공을 거뒀는데 사실 기쁘기보단 두려웠다. 이걸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김창한은 "보통 게임이 첫 달에 한 절반 정도를 팍로 이후 판매량이 준다. 그런데 우리는 백만 장을 16일 만에 팔았다. 이후 판매량이 줄어야 하는데 더 늘어나더라. 연말까지 계속 판매량이 늘어나는 형상이 일어나니까 어리둥절하고 두려움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창한은 "투자 자금이 40억 원 정도가 들어갔는데, 게임 치고는 작은 거다. 큰 게임들은 보통 수백억씩 투입되곤 한다. 실패하면 그만큼 타격도 어마어마하다. '배틀그라운드'가 론칭한지 3년 정도 됐는데 개발비의 700배 정도를 벌었다. 2조 8000억 원 정도를 번 거다"라고 해 두 MC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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