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만두없는만둣집, 백반 버리고 만두 도전 (ft.시래기만두) [종합]
2020. 09.23(수) 23:36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치즈롤가스집 만두없는만둣집 1/2 어묵집 김성주 정인선 나이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치즈롤가스집 만두없는만둣집 1/2 어묵집 김성주 정인선 나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만두없는만둣집, 백반 아닌 만두 주력으로 방향을 결정했다. 새로운 도전이자 첩첩산중이었다. 백종원 시래기만두, 이들의 구원투수가 될까.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제주도 돈가스집 출연 아래 중곡동 시장 중곡제일시장 1/2 어묵집, 만두 없는 만두(만둣)집, 치즈롤가스집 갱생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백종원 골목식당’ 역시 촬영이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당시 2.5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촬영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최선을 다해 촬영을 진행하겠다. 우린 위기에 강한 민족이라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중곡동 만두 없는 만둣집 상황이 공개됐다. 지난 주 만두가 다수 입에 잘 맞지 않다는 혹평이 나왔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만두가 진짜 그저 그랬다. 기대가 무너졌다”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중곡동 만두 없는 만둣집 선택은 만두와 백반 중 무엇이었을까. 사장님 모자는 그간 만두 잘 한다는 서울 명소를 몇 군데 다녀왔다. 부암동, 안국동, 시흥동 등이었다. 만두전골 등 맛 투어를 펼친 이들은 각 유명 맛집의 스타일을 열심히 파악했다.

사장님 모자의 선택은 만두였다. 백반 아닌 만두로 승부수를 보기로 한 것이었다. 특히 사장님 아들이 만두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계속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며 연구를 지속했다고.

이에 백종원은 준비도 해왔다며, 만두없는만둣집 사장님 모자에게 애정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다. 백종원은 자신이 직접 연구해온 시래기만두, 매운시래기만두를 이들에게 전수했다.

특히 이날 중곡동 치즈롤가스집 경우, 자영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계속 실패한 그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이 문제점으로 요약됐다. 과거 아버지와 많이 식당을 운영하다가 갈등을 일으킨 나머지 홀로 독립한 그는, 이번 자영업에서 또 한 번 실패의 길을 맛보며 상처가 누적됐다.

이에 중곡동 치즈롤가스집 사장님은 어렵게 과거 아버지가 경양식집 돈가스를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길을 따라보겠다고 고백했다. 백종원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좋다”라며 “뭐든지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과가 오게 돼 있다”라고 충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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