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 사망, 日 연예인 연이은 비보 충격 [이슈&톡]
2020. 09.28(월) 10:37
다케우치 유코
다케우치 유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일본 유명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지난 27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가 이날 새벽 도쿄 시부야구의 아파트에서 스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다케우치 유코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본 경시청은 현장 상황 등을 근거로 다케우치 유코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지난 2005년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낳았고, 2008년 이혼했다.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득남했다. 그러나 출산 후 8개월 만의 사망 소식에 일본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도 큰 충격에 휩싸였다.

1998년 공포 영화 '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다케우치 유코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 '프라이드' 등으로 일본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은 올해 연이은 유명 연예인들의 극단적 선택으로 큰 패닉에 빠진 상태다. 지난 7월 영화 '연공'과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에 출연한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올렸다가 악플에 시달렸던 하마사키 마리아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다.

지난 14일 배우 아시아 세이가 숨진 채 발견, 연이은 비보에 일본은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원로 배우인 후지키 타카시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은 비탄에 잠겼다.

일본 연예인들의 연이은 비보에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의 충격이 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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