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BBMAs', 방탄소년단 4년 연속 수상-포트스말론 9관왕 [종합]
2020. 10.15(목) 12:48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2020 BBMAs)'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6개월 늦게 무관중으로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가운데 포스트말론이 9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3년 연속 진행을 맡은 캘리 클락슨과 일부 시상자, 수상자, 축하무대를 꾸미는 가수들만 현장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영상을 통해 시상식에 함께했다.

이번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올해 3월까지의 차트 기록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정했다. 지난 한해 빌보드를 점령한 것은 포스트 말론이었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히트한 앨범 '써클(Circles)'을 통해 톱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톱 아티스트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포스트 말론은 나머지 트로피들을 카트에 실어 함께 가지고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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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포스트말론

방탄소년단은 톱 그룹/듀오, 톱 소셜 아티스트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엑소, 갓세븐과 경합한 끝에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해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던 톱 그룹/듀오 부문은 패닉 앳 더 디스코, 딘 앤 셰이, 마룬5, 조나스 브라더스가 함께 경합한 가운데 조나스 브라더스가 수상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지난해 초 히트곡 '서커(Sucker)'를 발매하며 부활을 알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축하무대도 펼쳤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후 인천공항 특설무대를 배경으로 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밴드 편곡을 더한 펑키한 사운드가 화려한 시상식에 흥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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