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생명훈련센터, 코로나19가 행운? "우리하고 친구"(실화탐사대)
2020. 10.17(토) 22:01
대전 생명훈련센터 실화탐사대
대전 생명훈련센터 실화탐사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대전 생명훈련센터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대전 생명훈련센터에 대해 다뤘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잠입해 목격한 대전 생명훈련센터의 전경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단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왜 마스크를 쓰지 않냐고 묻자 대전 생명훈련센터 사람들은 "내가 곧 코로나19"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했다.

대전 생명훈련센터에는 매주 토요일이 되면 전국에 퍼져 있던 사람들이 몰려든다. 10대부터 70대까지, 대전 생명훈련센터를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했다.

대전 생명훈련센터 관계자는 "마스크 안 해도 돼. 걔들은 우리들하고 친구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생명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좋은 현상"이라고 했다.

대전 생명훈련센터는 가입비 60만 원에 매달 10만 원을 지불하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며 사람들을 모았다.

대전 생명훈련센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났다. 제보자의 행동은 조심스러웠다. 가족이 대전 생명훈련센터에 빠져 있다고. 여성은 "이 단체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만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도 올해 연말까지 그 훈련을 열심히 해야 가족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대전 생명훈련센터의 창시자가 5대 재앙이 올 거라고 예언했다고. 해당 영상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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