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 승인…"경쟁 제한 우려 無"
2020. 10.18(일) 16:52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BTS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승인을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주식 취득 건에 대해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18일 밝혔다.

빅히트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85% 취득하고 6월 18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

이에 공정위는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 및 '국내 대중음악(음원/음반) 기획 및 제작'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결합의 경쟁 제한 여부를 심사했으나, 심사 결과 양 사간 결합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더불어 공정위는 "결합 후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및 시장집중도가 높지 않고, 대형 연예 기획사(SM, YG, JYP 등)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카카오M, CJ E&M 등) 등의 유력한 경쟁 사업자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사업자들이 경쟁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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