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구조조정 칼바람
2021. 01.15(금)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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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롯데시네마가 근속 3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14일 롯데컬처웍스는 2018년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20년 근속연수와 기준금액을 곱해 정해지는 퇴직위로금과 취업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작년 8월에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반년 만에 추가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최근 극장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직면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극장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3%(1조 4037억 원) 감소한 5100억대에 그쳤다. 영화 산업 매출액은 2004년 이후 한 번도 1조원 밑으로 떨어진 적 없다.

롯데컬처웍스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해 1~9월 매출액은 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넘게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1300억원에 달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앞으로 2년 간 전국 100여개 직영관 가운데 손실이 큰 극장을 중심으로 20% 폐점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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