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부터 이민정까지, 예능에 빠진 배우계 [이슈&톡]
2021. 02.04(목) 16:27
조인성, 이민정
조인성, 이민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조인성, 임시완, 이민정 등이 다양한 소재의 예능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출연은 일회성이 아닌 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간 궁금했던 배우들의 예능감과 입담을 볼 수 있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

먼저 조인성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을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그는 절친 차태현과 함께 예능의 참맛을 제대로 경험하고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따뜻한 힐링 예능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서울 촌놈'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시골에서의 삶을 본격적으로 경험하고 느껴본다. 두 사람은 때로는 여유롭고 때로는 부지런해야 하는 시골 마을에서 실제 슈퍼를 운영하며 동네에 완전히 스며들 계획이다.

이민정 역시 데뷔 이후 첫 고정 MC에 도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가 출연 예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불편 챌린지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평소 갖고 있던 개인적인 콤플렉스 탈출부터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조금 불편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불편함을 향한 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민정은 예능 경험이 많은 신동엽, 김종민, 딘딘, 승희와 함께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다섯 멤버들은 이색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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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조병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임시완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합류해 성동일, 김희원과 선후배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첫 선보인 시즌1은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힘입어 '바퀴 달린 집2'는 뉴페이스 임시완과 함께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새로운 막내 임시완의 여행기가 어떨지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주목받는 대세 조병규도 유재석이 이끌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앞서 유재석은 '해피투게더4'가 종영한 이후 약 1년 만에 KBS에 복귀한다고 알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예능은 토크쇼 형식이 아닌 야외 리얼리티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능 유망주로 활약하기도 했던 조병규가 유재석과 고정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배우들은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 그간 보지 못했던 이들의 면면을 드러내며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예능을 통해 보여줄 배우들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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