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클로즈, 윤여정 수상 축하 "'미나리'서 아름다운 연기 보여줬다" [TD할리웃]
2021. 04.06(화) 07:44
글렌 클로즈, 윤여정
글렌 클로즈, 윤여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놓고 수상 경쟁을 펼친 할리우드 배우 글렌 클로즈가 윤여정의 수상을 축하했다.

글렌 클로즈는 5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 이하 SAG) 시상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

"멋진 옷을 준비해 준 우리 팀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말로 글을 시작한 글렌 클로즈는 "본격적으로 우리의 차례가 오기 전,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들은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너무 특별한 20여 분이었다. 서로 각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얘기를 나눴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글렌 클로즈는 "난 올해 내 작품이 동료 배우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난 동료 배우들을 신뢰하고, 그들에게서 끝없는 영감을 받는다.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미나리'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준 윤여정 씨에게 내 축하를 보내고 싶다.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핵심적인 인물이다. 줌에서 그를 만날 수 있어 흥분될 정도였다. 다른 모두에게도, 또 올해 열심히 한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열린 제27회 SAG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 배우가 SAG 시상식에서 상을 단독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글렌 클로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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