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비매너 관객에 일침 "핸드폰은 민폐 그 자체" [전문]
2021. 04.16(금) 11:35
손승연
손승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손승연이 비매너 관객에 일침을 가했다.

손승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이 계속 핸드폰을 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뒤 함성은 이해가 된다. 얼마나 같이 박수 치고 소리 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겠냐. 즐기기 위해 공연 오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핸드폰은 정말 최악이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 그것은 배우들과 관객들에게도 민폐 그 자체다"라며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들린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손승연은 "생각보다 무대 위에서 많은 게 보인다. 소중한 공연인 만큼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손승연은 현재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 중이다.

이하 손승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열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군요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같이 박수치고 소리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겠어요. 즐기기 위해 공연을 오는 건데

하지만 핸드폰은 정말 최악입니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분들께도 민.페. 그 자체입니다.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게 보여요.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손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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