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마인’ 이보영·김서형, 어떤 비밀 감췄나 [T-데이]
2021. 06.26(토)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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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인' 이보영, 김서형 이상 징후가 감지됐다.

26일 종영을 2회 앞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측은 서희수(이보영)와 정서현(김서형)의 의아함을 자아내는 순간들을 포착,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수가 아들 한하준(정현준)을 한 없이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마치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아들에게 헌신적이던 서희수 그 자체이기에, 기억이 돌아왔을 것이라는 짐작을 부르는 것.

앞서 서희수는 카덴차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남편 한지용(이현욱)과 만난 이후로의 기억은 남아 있는 게 없다고 증언한 상황. 하지만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효원家(가)에서 일하는 메이드의 이름을 부른 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아들이 차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제 한 몸을 던져 구해내 의혹을 더한 바 있다.

더불어 한하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혜진의 얼굴에도 심각함이 서려 서희수의 진실은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낳는다.

이어 정서현은 집무실에서 주집사(박성연)가 건넨 물건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입까지 틀어 막은 채 평정심을 잃은 그녀의 혼란스러움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카덴차 살인 사건이 벌어진 날 밤, 추락한 서희수를 병원에 데려가고 사건 흉기로 추정되는 소화기를 숨기고도 철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던 정서현이기에 그녀를 동요케 한 물건의 정체가 호기심을 부른다.

이처럼 '마인'은 마지막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덴차 살인사건을 두고 저 마다 다른 증언을 내놓으며 사건에 혼선을 불러일으켜 각종 추리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서희수, 정서현이 감추고 있는 그날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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