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금희 "라디오 쉰 적 없어…'사랑하기 좋은날' 15년째"
2021. 07.12(월) 11:26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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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이금희가 라디오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금희는 "이금희하면 KBS가 떠오른다. 누가 보면 센터장인 줄 아신다"는 박명수에 "사실 KBS에서 일한 기간보다 프리랜서 기간이 더 길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 제안이 많이 오진 않더라. 으레 이 사람은 KBS 프로그램을 하겠거니 생각하셔서 그런가 보다"라고 답하며 KBS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은 15년 했고, 그 전에 '가요산책'도 조금했었다. 입사한 뒤부터 라디오는 쉰 적이 없다. 이 밖에 '아침마당'은 18년 보름, '인간극장'은 9년 반 동안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KBS 첫 입사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부터 교양 쪽으로 발탁이 돼 채용됐다. 본격적으로 MC를 맡은 게 어린이 노래 경연 '누가누가 잘하나'다. 사실 이 프로그램에 사연이 있다.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꾼 게 초등학교 4학년 때인데, '누가누가 잘하나' 예선에 나간 친구를 응원하러 갔다가 아나운서에 반했다. 너무 아름답고 천사 같았다. 그때부터 꿈을 꿨다. 이후 아나운서가 됐고 '누가누가 잘하나'로 첫 MC를 맡게 됐다. 그야말로 꿈을 이룬 거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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