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이찬원 "미팅서 차였던 퀸카, '미스터트롯' 후 연락 왔다"
2021. 10.09(토) 21:10
JTBC 아는 형님, 이찬원
JTBC 아는 형님, 이찬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학 시절 안타까웠던 미팅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영탁 이찬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대학생 때 5대 5 과팅을 했다"라며 "내가 다섯 명 중 가운데 앉아서 막 이야기를 했다. 말 할 때마다 애들이 빵빵 터지는 거다. 다른 친구들은 조용히 있고 나만 떠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이 "그런 친구들이 실속이 없다"라고 지적했고, 이찬원은 "그때 5명 번호를 다 받았다. 특히 제일 예쁘던 퀸카 번호도 받아왔다"라고 반박했다. 이찬원은 자신을 설레게 하던 퀸카와 2주 가량 만나 밥을 먹고 문자도 주고 받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 친구가 사람 내면을 볼 줄 아는구나 생각하고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그런데 딱 2주 지나고 나서, 그 퀸카가 소개팅 때 내 옆에 앉아있던 키 큰 친구의 번호를 묻더라. 모델 하던 친구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찬원은 "근데 나 '미스터트롯' 나오고 나서 그 퀸카한테 연락이 왔다. 전화가 와서는 '화면으로 보니 너무 잘 생겨졌더라'라고 말해줬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은혁이 "그런데 임영웅 씨 번호 좀"이라고 말해 이찬원을 좌절케 했고, 웃음이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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