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000명의 팬덤파워 집결! 탄원서 제출
2010. 01.07(목) 18:1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경필 기자] 검찰청 소환을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의 팬들이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지드래곤의 공연음란죄 및 청소년법보호위반 여부를 수사하기 위한 소환이 예정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관람한 1000여명의 관객이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지난해 솔로음반을 발매한 지드래곤은 같은 해 12월 단독 콘서트 중 세워놓은 침대를 배경으로 여자 댄서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한것과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받은 바 있는 '쉬즈곤(She's Gone)'과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을 여과없이 선보였던 것 때문에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를 문제삼아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 지에 수사해 줄 것을 검찰에 의뢰했으며 또한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했는지의 여부에 수사 요청했다.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관람했던 관객 1,000명은 “공연음란죄가 적용되려면 관람객들이 음란하다고 느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드래곤의 콘서트에서는 “음란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체 무대 구성이 아닌 일부의 퍼포먼스로 전체 예술이 평가 절하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하며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탄원서는 공연에 다녀온 관객들이 자신의 주민번호를 티켓에 적어 공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


한편, 검찰은 5일 밝힌 지드래곤의 소환결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withstar@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경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