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신해혁명' 스틸컷 폭우 속에서 열연 '프로다워'
2011. 09.14(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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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박미령 기자] 중화권 톱스타 리빙빙(이빙빙)이 배우 성룡과 호흡을 맞춘 영화 ‘신해혁명’에서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중화권 온라인 매체 신랑위러는 14일 영화 ‘신해혁명’ 속 배우 리빙빙이 폭우속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리빙빙은 질퍽한 흙탕물 속에서 폭우를 무릅쓰고 열사들의 시체를 찾아 헤매며 가슴 찢어질 듯 오열하고 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리빙빙은 “촬영 당시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영도 가까이 되는 차가운 강물에서 거의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그 속에서 70키로의 남자를 끌고 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술을 마시며 몸을 따스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같은 팀의 배우들도 “험한 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추호의 불만도 없었다”라며 그녀의 프로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해혁명’은 백여 년 전 혼란스럽고 급변하던 역사적 정세를 담은 영화로서 성룡이 중국 혁명가 황싱(황흥) 역을 맡고 리빙빙이 그의 아내 리쭝한(이종한)역을 맡아 부부로 가장해 혁명 투쟁에 종사하는 것으로 인연을 맺게 된 후 결국 진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며 생과 사를 눈앞에 두고 펼쳐지는 애틋한 사랑을 그려냈다.


한편 영화에 함께 등장하는 쑨원(손문) 역에는 배우 자오원쉬안(조문선)이, 위안스카이(원세개) 역에는 배우 쑨춘(손순) 이 열연했다. 영화는 오는 9월23일 중화권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박미령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신랑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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