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혁명' 성룡, "수위 높았던 러브신 삭제 유감스러워"
2011. 09.16(금)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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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전소희 기자] 중화권 스타 성룡이 총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신해혁명’이 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성룡은 감독 및 배우진들과 함께 난징(남경)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룡은 자신의 100번째 영화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영화로 선택한 ‘신해혁명’에 대해 “참여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속 전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룡은 “처음에는 나이 어린 사람들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너무 잔인하게 연출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본래 전쟁 자체가 잔혹한 것이라고 생각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해혁명’은 해외 개봉도 예정된 상황으로 성룡은 “이번 영화가 외국인들, 특히 해외에서 자라고 있는 80, 90년대 젊은이들이 중국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성룡은 영화 속 러브신이 삭제되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룡은 “이번 영화를 통해 수위가 전에 없이 높았던 러브신을 찍었다. 어렵게 촬영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러브신이 삭제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성룡은 이번 영화에서 혁명가 황싱(황흥) 역을 맡았으며 아내 리쭝한(이종한) 역의 리빙빙(리빙빙), 쑨원(손문) 역의 자오원쉬안(조문선), 위안스카이(원세개) 역의 쑨춘(손순)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오는 23일 중화권에서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전소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텅쉰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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