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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절정-무한도전, 휴스턴 국제영화제 수상
2012. 04.24(화) 14:5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지난 2011년 8월, 광복절에 특집 방송된 MBC 특집극 ‘절정’(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이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열린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스페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이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선덕여왕’이 TV시리즈-드라마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연기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아마존의 눈물-프롤로그’, ‘로열패밀리’, ‘무한도전’이 각각 다큐멘터리 부문 플래티넘상(대상), TV미니시리즈 부문 플래티넘상, 예능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전통 있는 국제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및 TV 국제상이다.

MBC는 올해가 첫 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품한 여섯 작품 모두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절정’과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 ‘선덕여왕’이 수상한 심사위원특별상은 4,500편의 전체 출품작 중에서 플래티넘상의 가치가 있는 소수의 작품을 엄선한 가운데 가장 작품성 있는 작품들에게 수여하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상엽 PD는 “‘절정’은 시대와 불화했던 한 시인의 외롭고 허기진 마음을 만져보고 싶어 시작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것에만 머물지 않고 ‘제국주의라는 폭력에 맞서 시를 써내려간 한 예술가의 비극적 삶’이라는 주제로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육사 선생의 힘인 것 같다. 예술가의 상상력이 정치권력 보다 힘이 세다는 것을 이육사 선생도, 이곳 휴스턴 영화제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절정’은 조국 해방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이육사가 쓴 대표작의 제목을 따 제작된 ‘절정’은 ‘황혼’, ‘소년에게’, ‘청포도’, ‘광야’ 등 이육사의 주옥같은 시들을 모티프로 하는 작품이다.

일제로부터 얻은 수인번호 ‘264’를 자신의 이름으로 새기며 고문과 취조로 얼룩진 17번의 감옥행 끝에 죽음을 맞이한 이육사는 김동완이 연기했으며, 육사의 독립운동 동지이자 일본의 압제를 벗어나는 길은 오직 총이라 믿었던 ‘윤세주’ 역은 이승효가 맡았다. 육사의 옥바라지를 하며 평생 그의 곁을 지키는 아내 ‘안일양’은 서현진이, 윤지혜와 백종민은 각각 육사를 배신한 친일 문학가 노윤희와 서진섭으로 분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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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무한도전 |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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