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은 아저씨' 전설, 사람들 착각이 빚어낸 촌극일까?
2012. 10.14(일) 11:46
일본 작은 아저씨 전설 열풍
일본 작은 아저씨 전설 열풍
[티브이데일리 최윤정 기자] 일본의 '작은 아저씨'전설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서프라이즈'에서는 일본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초록색 옷을 입은 '작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일본의 전설에 의하면 '작은 아저씨'는 키 10~30cm에 40~50대로 대머리에 초록색 옷을 입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작은 아저씨'와 만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작은 아저씨'를 길조로 보고 있다.

'작은 아저씨'를 직접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제기됐다. 한 예로 일본 큐수의 한 신문사는 1972년 아카다 현의 어느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도했는데 평범한 것 처럼 보이는 사진 하단에 세 명의 '작은 아저씨'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대중들은 그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며 믿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조작이 아니다고 주장해 '작은 아저씨'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일본의 유명 모델 샤쿠 유미코와 많은 유명인사들 역시 '작은 아저씨'를 봤다고 털어나 '작은 아저씨'의 전설이 사실이라는 쪽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코마츠 카즈히코라는 사람은 "전설을 들은 사람들에게 무의식 중에 각인된 요정의 이미지가 작은 아저씨로 표출 된 것"이라며 "이들이 목격한 시간 때 모두 새벽으로 사람들이 환각상태에 빠졌을 때가 가장 높다"며 '작은 아저씨'의 존재를 부정했다.

지금도 일본에서 '작은 아저씨'의 존재는 사람들의 착각으로 빚어낸 촌극이다 아니다로 의견이 나뉘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윤정기자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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