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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결산②] 걸그룹 열풍, 끝난 줄 알았더니…다시 '활활'
2013. 06.28(금) 10:23
걸그룹 씨스타 포미닛 시크릿 걸스데이
걸그룹 씨스타 포미닛 시크릿 걸스데이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2013 상반기 가요계에는 ‘여풍이 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걸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조용필 싸이의 열풍을 이어 포미닛이 음원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가 하면, 걸스데이 시크릿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등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상반기가 걸그룹 대전으로 일컬어졌다.

특히 최근 걸그룹들의 활동과 휴식 사이의 텀이 짧아지면서, 신곡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 앨범의 활동 이후 짧은 휴식기를 통해 신곡을 준비해 3~4개월만의 텀을 두고 다시 컴백해 인기를 이어가는 것.

나인뮤지스가 ‘돌스’에 이어 ‘와일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에 나선데 이어, 포미닛 역시 신곡으로 2연타를 노린다. ‘이름이 뭐예요?’로 음원 차트를 올킬 하면서 상반기 걸그룹 대전의 승자로 떠오른 포미닛은 28일 ‘물 좋아?’를 통해 하반기 차트 올킬에 도전한다.

또한 걸스데이는 ‘기대해’를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신흥 군통령으로 떠오른 이후 최근 신곡 ‘여자 대통령’을 공개하고 열풍적인 인기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6월 들어 화려하게 컴백한 씨스타는 ‘기브 잇 투 미’를 발매하고 일명 ‘음원 줄 세우기’를 통해 음원강자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씨스타 스타일의 여름을 겨냥한 곡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그룹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물랑루즈 콘셉트를 적절하게 활용해 정면돌파에 성공했다.

애프터스쿨은 비장의 폴댄스를 통해 야심차게 돌아왔고, 달샤벳 역시 안무의 선정성 논란을 통해 화두로 떠오르면서 파격적인 깜찍함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여름을 맞아 과도한 노출 콘셉트로 다른 그룹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데 반해 써니힐은 복고풍 폴카 콘셉트로 노출 없는 발랄함을 과시하며 경쟁력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2NE1 역시 다음달부터 매달 신곡 발표를 하고 활동을 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이들의 격돌이 더욱 불꽃 튈 것으로 예상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쏟아지는 걸그룹들 중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처럼 대중들에게 두각을 드러내고 인지도를 얻는 팀이 줄어들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음원 강자들과 솔로 가수들이 다시 떠오르는 모습으로 아이돌 걸그룹 열품은 끝나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걸그룹들은 제각기 경쟁력을 갖춘 콘셉트를 통해 또다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고, 이젠 걸그룹이 열풍이 아니라 하나의 계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끝나가는 듯 했던 걸그룹 바람에서 살아남아 다시금 열풍에 불을 붙이고 상반기 흥행에 이어 빠르게 재정비 후 2연타를 노리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걸그룹들까지 이 바람에 가세할 것이 예고되면서, 하반기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반기 걸그룹 대전이 2013 걸그룹 대전으로 열풍이 확대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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