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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설경구 어록, 카리스마 황반장 "미쳐야 이기는거야"
2013. 07.17(수) 09:12
설경구 어록
설경구 어록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감시자들' 설경구 어록이 공개됐다.

개봉 13일동안 366만 관객을 모은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 영화사 집)'이 황반장 설경구의 재치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명대사를 공개했다.

설경구는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에서 기차길 위 "나 돌아갈래!"라고 외치는 강렬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이후 이 장면은 현재까지도 '박하사탕'의 명장면, 명대사로 손꼽히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또한 '실미도'에서도 안성기를 향해 총을 쏘며 "비겁한 변명입니다"라는 대사 역시 그의 연기인생에 있어서 놓칠 수 없는 장면. 설경구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영화 속 강렬한 대사가 함께 어우러진 것이다.

'감시자들'에서 설경구는 리더십과 빠른 판단력으로 감시반 팀원들을 이끄는 황반장 역을 맡아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위트 있는 대사는 물론, 긴박감 넘치는 상황의 대사까지 소화해냈다.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범죄 조직을 향해 "얼굴 없고, 단서 없고, 계획 똑 부러 지시고… 이 새끼들, 유학파야?"라고 혼잣말을 하는 설경구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타겟을 발견, 흥미로운 표정으로 "반갑습니다. 이 자식아~"라고 전하는 설경구의 외침은 범죄 검거를 위해서라면 작은 단서 하나 놓치지 않는 황반장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명대사다. 여기에 제임스 역의 정우성이 높은 빌딩 옥상에서 범죄를 내려다보며 지시하는 단서를 포착한 후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 마음에 들어"라고 외치는 등 영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설경구의 재치 있는 대사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영화 촬영에 앞서 박미옥 경감 등 실제 형사들과 만남을 통해 전해들은 "지치면 지는 거고, 미쳐야 이기는 거다"라는 황반장의 대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형사들에게 직접 들은 대화에서 비롯된 대사이기에 범죄 검거를 위해 추적을 멈추지 않는 황반장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처럼 '감시자들' 속 황반장의 다채로운 대사는 설경구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흥행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은 지난 3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영화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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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감시자들 | 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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