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6대 교장 유정아는 누구? 아나운서 출신 배우
2014. 03.17(월) 20:42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으로 임명된 유정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17일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유정아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9시 뉴스’ ‘열린 음악회’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7년 프리랜서로 전환한 뒤에도 KBS·EBS·예술의전당 등에서 토론·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클래식 전문 사회자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다양한 TV·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을 맡았고, 클래식 관련 책도 출간했다. 이후 유정아는 연극 ‘죽음의 이르는 병’에 이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사랑에 서툰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 역을 맡아 배종옥 정재은과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유정아는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방송을 오래도록 했던 아나운서 출신이다.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것에 신경을 써야 했다.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자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받았고 자의식을 버리는 훈련을 했다”며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 연습을 한다. 쉬는 기간에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연극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다시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연극을 계속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무현 시민학교는 2009년 8월 설립돼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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