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도 평점 테러? 성난 교인들 "비기독교적 영화"
2014. 03.21(금) 10:15
노아 평점
노아 평점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성경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노아'에 대한 평점 테러 조짐이 포착됐다.

21일 개봉한 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첫날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흥행 기록을 세웠으나 평점은 극장 성적만큼 높지 못한 상황이다.

'노아'의 평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 5.8, 네이버 7.03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종교적 내용이 담긴 혹평과 함께 별점 '0점'을 줘 의혹을 낳고 있다.

해당 누리꾼들은 "모든 크리스찬 여러분 이 영화는 비기독적인 영화입니다" "기독교인들 그리고 신앙이 약한 중고청년들 절대 안 보길 권합니다. 사단의 미혹으로 가득찬 영화입니다" "해괴망측한 스토리로 하나님을 능멸한 처참한 스토리" "인간적 재해석이 심하게 성서를 왜곡했다. 신성모독이다" 등의 평을 남겼다.

그러나 종교적 혹평이 아닌 영화 자체에 대한 낮은 별점을 준 누리꾼들도 많아 일부 교인들의 별점 테러가 '노아'의 평점에 큰 영향을 줬다고 보긴 어렵다.

'노아'는 성경 창세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인용한 영화로 가족과 새로운 세상을 지키기 위한 노아(러셀 크로우)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렸다. '더 레슬러'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신작으로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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