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윤계상, 사랑이 세상을 구원했다 [종영]
2014. 04.08(화) 23:29
태양은 가득히 결말
태양은 가득히 결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랑이 어둔 과거를 치유했다. 한지혜, 윤계상이 비극적 운명을 딛고 사랑을 이뤘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마지막회인 16회에서 정세로(윤계상)는 자신의 자살을 막아준 한영원(한지혜)와 과거를 딛고 재회, 사랑을 이뤘다.

이날 한태오(김영철)의 검은 돈 비리가 세상에 모두 알려지면서 그는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이어 세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뇌 출혈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어두운 과거, 억울했던 누명 등을 모두 벗고자 경찰서를 찾아 자수를 했고 몇 년 이후, 죽은 박강재(조진웅)의 아들을 안고 행복한 봄날을 누렸다.

재인이 운영하는 꽃 가게에 배달 전화가 걸려왔다. 이는 아버지 한태오의 일을 모두 정리한 채, 보석 샵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영원(한지혜)가 일부러 건 전화였다.

영문을 모르는 세로는 보석 샵을 찾았고 영원에게 꽃을 건네다가 영원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세로가 외무고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던 지난 날, 그는 꽃 배달을 하다가 벨 라페어 샵에서 영원을 우연히 만난 적 있다. 이에 세로와 영원의 재회는 이들이 다시 평범한 남녀로 돌아가, 행복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

비극적인 상처보다 강한 것은 사랑의 힘이었다. 내내 서로를 잊지 않고 있었던 두 사람은 시간 덕에 모든 상처를 딛고, 서로의 손을 맞잡고 꽃길을 걸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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