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사망, 국민견답게 14일부터 일반인 애도 장소 마련 '눈길'
2014. 04.12(토) 08:51
상근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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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1박2일'의 국민애완견 상근이가 사망했다.

11일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이날 오후 1시 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세포종이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뜻한다. 개와 고양이 등에서 발병하는 부스럼이 산발성을 띄는 질환이다.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한 상근이는 결국 숨을 거뒀고 병을 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상근이의 장례는 12일 오전 11시 김포 엔젤스톤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또한 동물과 사람 측 관계자는 "14일부터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하오니 바쁘신 와중에 애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초창기 시즌부터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커다란 덩치와는 달리 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CF, 라디오 출연, 영화까지 출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상근이, 보고싶다" "상근이 사망이라니..불쌍해" "상근이도 장례를 치루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한국반려동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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